산업 일반
와이제이건축, 용인특례시 송운개발 부지에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 건립…동계스포츠 메카 기대
한국 아이스하키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용 링크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와이제이건축(대표: 이호진)이 ‘용인특례시’ 송운개발 개발 부지에 국제 규격의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을 조성해 용인을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 동계스포츠 열기가 높아지며 아이스하키 유소년 클럽과 동호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용 링크장 부족은 종목 발전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선택된 부지는 주식회사 송운개발이 소유한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약 8만2,000㎡ 규모의 부지로, 해당 부지에 국제 규격(30m×60m)의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인 이호진 와이제이건축 대표는 2022년 제24대 협회장 취임 이후 전용 링크장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여러 기업들과의 논의와 조율을 주도했다.
주식회사 송운개발은 이교찬 회장이 창립해 부동산 개발·임대 및 제조업 기반을 다져온 중견기업으로 현재 이상민 대표가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PAR3 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 실내·외 수영장, 온천사우나 등 지역 기반의 생활 체육 및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와이제이건축은 송운개발과 협력해 용인시민과 동계올림픽 종목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스하키 선수 육성 기반 마련, 일반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라는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은 지하 3층 규모로 국제규격(30m × 60m)을 갖추고 약 2,500석 자리를 마련해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실용적 시설로 건립된다. 더불어 부지 내 기존 체육시설과 휴양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 스포츠·편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경쟁력 향상으로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송운개발 이상민 대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최첨단 아이스하키 전용 링크장이 들어서는 만큼,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제이건축 이호진 대표는 건축·스포츠시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설계·디자인을 맡아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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