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4,600선 돌파…삼전·SK하닉, 언제 팔아야할까 [코스피 고수Pick]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75.48포인트(1.67%) 오른 4,600.96을 기록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운 최고치(4,525.48)를 재차 넘어섰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7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미국 증시 흐름과 맞물려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 기대가 확산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 업황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 14만원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76만원대로 올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148%, SK하이닉스는 263% 급등한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수보다 매도가 더 어렵다”는 말이 다시 회자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반도체 사이클을 단순한 재고 회복 국면이 아닌 ‘과잉 발주’ 가능성이 커진 새로운 국면으로 보고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AI 칩 수요 확대와 공급 병목 우려가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주문을 늘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엔비디아 중심의 GPU 구조에서 벗어나 빅테크들이 맞춤형 AI 칩(ASIC)을 확대하면서 메모리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통화정책 변수와 개인 자금 흐름도 변수로 꼽힌다. 정부의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정책으로 ‘서학개미’ 자금 일부가 국내 증시로 환류할 경우, 대형주와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도주 흐름 자체는 쉽게 꺾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1년 전 대비 148%, SK하이닉스 주가는 263% 올랐다. 업황 속도와 수급 구조 변화가 이어지는 만큼, 단순한 가격 부담보다 사이클의 성격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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