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이게 뭐라고 또 줄 섰다"… 스타벅스 럭키백, 가격 올라도 완판
- 7만2000원에도 오픈런·웃돈 거래
스타벅스가 지난 15일 출시한 '2026 스타벅스 럭키백'이 판매 개시와 동시에 상당수 매장에서 완판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문을 열자마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매년 반복되는 '오픈런' 풍경이 올해도 재현됐다.
럭키백은 스타벅스가 2007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한정 상품이다. 텀블러, 머그컵 등 스타벅스 MD를 무작위로 구성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구매 전 구성품을 확인할 수 없는 '랜덤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이 오히려 소비자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올해 럭키백 가격은 7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4000원 인상됐다. 구성은 △스테인리스 텀블러 2개 △플라스틱 텀블러·가방·키체인 액세서리 중 3개 △머그 또는 글라스 1종 △오리가미 커피 1개 등 총 7종이며, 여기에 백팩을 포함하면 8종이다. 일부 제품에는 무료 음료 쿠폰 4장이 무작위로 추가됐다.
가격이 올랐음에도 수요는 줄지 않았다. 정확한 판매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날부터 전국 다수 매장에서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스타벅스 측은 "소비자 기준으로 판매가 대비 3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인기는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출시 당일 번개장터와 당근마켓 등에는 럭키백이 9만~10만 원대에 올라왔고, 일부 판매자는 가방만 분리해 2만 원 안팎에 거래하기도 했다. 럭키백이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재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구매 인증과 후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개점 전 도착했는데 한 개만 남아 있었다", "굳이 오픈런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샀다"는 글과 함께 구성품 사진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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