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갤Z플립 비켜"…애플 '아이폰 플립' 개발 검토, 왜?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크 거먼은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폴드(iPhone Fold)’와 함께 클램셸 타입의 후속 폴더블 모델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역시 같은 날 애플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클램셸 스타일의 폴더블 아이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와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통해 대화면 북(book) 스타일과 소형 클램셸 스타일을 모두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플 역시 폴더블 제품군을 다변화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전략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클램셸 형태의 이른바 ‘아이폰 플립(iPhone Flip)’은 폴드 모델에 비해 제조 단가가 낮고,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애플 내부에서는 제품 라인업이 지나치게 세분화될 경우 기존 아이폰 판매를 잠식하고 매출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애플이 클램셸 폴더블 아이폰을 아직 초기 검토 단계로 보고 있으며, 출시 일정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거먼 역시 클램셸 모델에 대해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며 첫 폴더블 아이폰이 확실한 수요를 입증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IT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애플이 2024년 다수의 클램셸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시험했으며, 태블릿처럼 크게 펼쳐 쓰는 북 스타일이 우선순위로 선정돼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도 현재 흐름을 토대로 올해 북 스타일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를 약 5.5인치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더 큰 화면을 갖춘 후속 모델을 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클램셸 폴더블 아이폰의 시장 출시 시점은 2028년 전후가 거론되지만, 이는 첫 폴더블 아이폰의 성과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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