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전쟁發 방산 랠리…'천궁-Ⅱ' 3인방 신고가, 김승연 밈까지 확산
- LIG넥스원·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동반 급등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IG넥스원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9%대 급등으로 마감했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각각 20~30% 가까이 오르며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세 회사는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 '천궁-Ⅱ' 개발·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도탄과 체계 통합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대와 엔진을, 한화시스템은 다기능 레이더를 맡는다.
천궁-Ⅱ는 최근 몇 년간 중동 수출이 잇따르며 존재감을 키웠다.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과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교전에서 UAE에 배치된 포대가 실전 요격에 투입돼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전 성과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주가 급등과 함께 온라인에서는 색다른 풍경도 펼쳐졌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전쟁터를 배경으로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확산된 것이다. 급등장에 올라타라는 의미를 담은 이 밈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됐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특정 산업이 부각될 때마다 총수나 기업 이미지를 활용한 밈이 유행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방산 랠리 속 등장한 이번 콘텐츠 역시 테마 장세와 투자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쟁이라는 비극적 사건이 시장에선 '방산 수혜' 기대감으로 전환되는 아이러니 속에, 방산주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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