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재드래곤이 사진 찍어줘"…이재용, 청와대서 직접 셔터 누른 사연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브라질 국빈 만찬장에서 사회자의 사진 촬영을 직접 도와준 일화가 알려졌다.
6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당시 사연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재계 인사들과의 국빈 만찬 행사가 청와대에서 열렸다.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를로스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를 맡게 됐다고 한다.
그는 "청와대 영빈관의 화려함에 압도됐는지 내 갤럭시 휴대폰이 고장나 전화와 문자만 겨우 작동됐다"며 "제대로 된 기록을 남길 희망이 전혀 없던 순간, 용기를 내 갤럭시 휴대폰을 가장 잘 아는 분께 도움을 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를로스는 "그분은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카를로스에게 "내 휴대폰은 아주 잘 작동한다"며 직접 사진을 찍은 뒤 이메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카를로스는 이 회장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엄지를 들어올리고 찍은 투샷 사진도 사연과 함께 올렸다.
그는 "삼성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던 그 외국인 학생이 이렇게 잘 커서 '재드래곤(이 회장의 별명)'님도 만나고 뭔가 감개무량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 당시 이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은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 재계 총수들은 룰라 대통령의 기조 연설이 예정된 폐회식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그와 차담회를 갖기도 했다.
양국 경제계는 이날 헬스·라이프스타일·창의산업, 농식품 산업, 첨단제조·전략광물·AI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총수들은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합류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이 집에서 개가 제일 얌전”… 유튜브 ‘옥지네’가 보여주는 다정한 소란 [김지혜의 ★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2/22/isp2026022200007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총파업 예고' 압박 수위 높이는 삼성 노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네잎클로버 목걸이' 착용하고 멀티히트…일본전에서도 이정후 맹타 기대하라 [WBC]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란 때리려면 유럽 땅 필요한데…동맹 외면했던 트럼프 ‘부메랑’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에…방산에 몰리는 글로벌 벤처 자금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블록버스터 특허절벽 정조준'…셀트리온, 후속 시밀러로 빅파마 도약 가속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