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AI DALL-E3가 생성한 이미지]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먹거리로 버터떡을 추천했습니다. 버터떡은 이달 초를 기점으로 구글 트렌드 및 주요 포털 검색량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디저트입니다.
'겉바속쫀'의 식감이 특징입니다. 겉은 캐러멜라이징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텍스처와 씹는 소리를 중시하는 최근 디저트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이국적인 퓨전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인 '황요녠가오'(黄耀年糕)를 변형한 레시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까눌레를 연상케 하는 서양식 버터 풍미에 동양적인 찹쌀의 쫄깃함이 결합된 독특한 매력이 바이럴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숏폼 인증샷에 최적화된 디저트입니다. 떡을 양옆으로 길게 찢을 때 늘어나는 시각적 요소와 바삭한 표면의 소리가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의 먹방 및 ASMR 콘텐츠로 소비되기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놀라고 있습니다. SNS 등에서는 "두쫀쿠 유행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버터떡이냐"며 불과 몇 달 단위로 극단적으로 짧아진 디저트 유행 주기에 피로감과 놀라움을 동시에 표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등의 사례를 볼 때 단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수요가 단기간에 한곳으로 쏠리면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등 핵심 식자재의 판매량이 급증해 식자재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관련 마케팅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기민한 상품화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두쫀쿠 유행 당시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와 주요 편의점 3사가 관련 상품을 즉각 출시해 매출을 견인했던 선례가 있습니다. 버터떡 역시 베이커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발 빠른 기획 및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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