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전쟁 한파 끝나고 '코스피의 봄' 오나…코스피 5700선 회복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글로벌 증시 반등 흐름 속에서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5700선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전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17일 장중 코스피는 5699.22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49.37포인트(+2.69%) 상승했다. 사실상 5700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최근 급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 역시 1154.70으로 1.44%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200 지수도 2.95% 오른 851.25를 기록했다.
이번 반등의 핵심 배경은 외부 변수 완화다. 미국 증시 반등과 함께 글로벌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간 시장 변동성을 키웠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196,600원, +4.19%)와 SK하이닉스(994,000원, +2.05%)가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6.52%), SK스퀘어(+5.52%) 등 주요 대형주들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업종은 5% 이상 상승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고, 항공·운송, 에너지 관련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이는 경기 회복 기대와 맞물려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2억원, -154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이 +715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약 -1088억원 순매도가 나타났다.
환율은 달러당 1493.10원 수준을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금리는 CD 기준 2.82%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을 “기술적 반등을 넘어선 심리 회복 국면”으로 평가하면서도,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 개선과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5700선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중기 상승 추세 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이 집에서 개가 제일 얌전”… 유튜브 ‘옥지네’가 보여주는 다정한 소란 [김지혜의 ★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2/22/isp2026022200007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오스카, K팝 이용했다”…‘케데헌’ 수상소감 중단에 외신도 지적 [왓IS]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재룡 음주운전이 쏘아올린 공…200만 ‘짠한형’ 술방 우려 재점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훠궈 먹으려고 5시간 웨이팅…中밀크티도 MZ인산인해[르포]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낙관론이 키운 4200억 손상…크래프톤, 공격적 M&A ‘도마’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정광호 비엘팜텍 CTO “과장도 과소평가도 금물…'ML-301' ADC 페이로드 잠재력”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