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신용융자, 담보 200만원 모자란데 3000만원 반대매매…왜?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 A씨는 B 증권사에서 신용융자를 받아 주식을 매매했다. 그런데 담보부족금액이 약 201만원인데도 불구하고, 반대매매 대상 금액이 3090만원으로 산정돼 약 15배 큰 규모가 반대매매로 매도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신용융자 반대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와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반대매매는 신용융자의 담보 비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도해 미수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신용융자 반대매매 시 증권사의 할인율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매도될 수 있다고 밝혔다.
A씨의 경우 B증권사는 신용거래약관을 통해 기준가격(전일 종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반대매매 수량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담보유지비율은 140%였다. 이에 B증권사의 반대매매 수량 산식인 담보부족금액 / (할인 가격x담보유지비율-전일 종가)에 따라 반대매매 대상 종목의 모든 수량이 매도됐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담보 비율은 장중 변동하는 만큼 장 마감 이후 확정된 수치를 확인해야 하며, 증권사의 추가 납입 통지를 놓칠 경우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용융자 종목이 여러 개일 때 신용거래약관에 따라 대상 종목 순서가 정해져 있지만 정해진 시간까지 증권사에 반대매매 대상 종목 변경을 요청하면 담보부족금액 수준에 따라 특정 종목의 반대매매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금감원에 따르면 신용융자 계좌로 국내주식을 팔고 해외주식을 매수할 경우 해외주식의 담보가치가 낮아 담보 비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다.
반대매매 금액이 담보부족금액에 못 미치면 미수금이 발생하는데, 미수금이 변제되지 않으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증권사별로 신용융자 이자율을 부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확인해야 한다.
신용융자 이자를 전체 기간에 소급해 부과하는 경우 기간별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경우보다 이자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이 집에서 개가 제일 얌전”… 유튜브 ‘옥지네’가 보여주는 다정한 소란 [김지혜의 ★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2/22/isp2026022200007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적자 전환’ 더본코리아…백종원 보수 ‘8.2억’ 2년째 동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왓IS] 이휘재, 복귀 앞두고 시청자 게시판 ‘반발’... 쌍둥이 子 외국인학교 입학설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란 확전 공포에 증시·환율 '패닉'…비중확대 기회 vs 관망(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IPO 막히자 투자자와 전쟁 발발…대기업 자금조달 관행 '균열'[위클리IB]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숨겨진 RNA 수혜주?…에이프릴바이오·삼양바이오팜·파미셀 '주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