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15차 5개년’ 출발점 맞은 중국…보아오포럼서 개방·협력 강조
보아오아시아포럼(BAF) 2026년 연차총회가 지난 27일 폐막한 가운데 일부 해외 참석자들이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의 면세 유통과 의료 산업 현장을 둘러보겠다고 밝혔다.
미켈레 제라치 전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차관은 “면세점도 가보고 하이난 의료 산업 발전도 살펴보려 한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도 현지 음식을 맛보고 가족 선물을 구입하는 등 자유무역항을 직접 경험해보겠다고 했다.
올해 포럼은 중국 ‘제15차 5개년 계획’ 출발점과 하이난 자유무역항 봉관(封關) 운영 100일, 포럼 창립 25주년이 맞물린 시점에 열렸다. 주최 측 집계로 60여 개국·지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포럼 보고서에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아시아 경제권의 세계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2025년 49.2%에서 2026년 49.7%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담겼다. 아시아 역내 무역 의존도는 2023년 56.3%에서 2024년 57.2%로 높아졌다는 수치도 제시됐다.
올해 포럼 주제는 ‘공동의 미래 형성, 새로운 국면·새로운 기회·새로운 협력’이었다.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은 “세계 모든 나라는 같은 배를 타고 있다”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은 포럼에서 ▲충돌 대신 평화·안정 ▲배타성 대신 협력·상생 ▲강권·패권 대신 공정·정의 ▲의심·단절 대신 상호 존중·신뢰를 내세웠다.
로버트 쿱먼 전 세계무역기구(WTO)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5~10년 내 중국은 세계 공장에서 ‘수요 중심지’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는 중국의 젊은 세대를 ‘국제적 소비자’로 묘사하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이끈다고 평가했다.
하이난 자유무역항과 관련해서는 봉관 운영 이후 신규 등록 외국계 기업이 전년 대비 65.7% 늘었고 1만1773개 사업자가 ‘제로 관세’ 혜택 자격을 취득했으며 ‘제로 관세’ 화물 총액이 16억 9600만 위안에 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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