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물가 안정 정책 적극 동참
가맹점 공급값도 동결...본사 부담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BBQ 치킨 운영사 제너시스BBQ그룹이 중동 전쟁 여파로 원부재료비가 치솟는 상황에서도 치킨 판매 및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재료비 인상에 따른 영향은 본사가 모두 부담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심각한 원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치킨 판매 가격과 패밀리(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모든 고통을 본사가 부담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
중동발 리스크로 국제유가 상승과 곡물값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외식업계 전반에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1% 상승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원유 등 광산품과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닭고기 가격은 단기간에 9% 이상 올랐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닭고기 9~10호의 KG당 가격은 오늘(20일) 기준 5154원이다. 이는 지난 2월 말 가격(4692원)보다 9.8% 오른 것이다.
여기에 포장재·물류비 인상과 배달 플랫폼의 할인 프로모션 급증 그리고 방문포장 수수료 도입 등이 이어지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게 제너시스BBQ 측 설명이다.
제너시스BBQ 측은 "원부재료 가격 및 물류비 상승, 플랫폼 수수료 부담까지 더해져 복합적인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했다"며 "이런 상황속에서도 BBQ는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며 소비자 판매 가격과 원부재료 공급가 인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현재 모든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배달 플랫폼 등의 비용 증가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계산만으로도 수십억원 이상이다. 향후 얼마나 더 상승될지 예측이 어렵지만 본사가 모든 비용 상승을 부담하며 고통을 감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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