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희망조약돌·삼쩜삼,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뮤지컬 지원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저축·소비 등 경제 개념을 공연으로 전달
-9월 4일 송정초 전교생 300명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 운영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이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인먼트형 경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의와 교재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뮤지컬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 제목은 ‘네 꿈은 뭐니!’로 가칭됐다. 서로 다른 경제 습관을 가진 네 명의 친구가 요정 지니를 만나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희망조약돌과 자비스앤빌런즈는 학생들의 연령과 이해 수준을 고려해 저축과 소비, 경제적 선택 등의 내용을 이야기와 음악, 연기 형식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별도의 콘텐츠 제작비 부담 없이 외부 전문기관이 마련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삼쩜삼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과 경제 개념을 전달하는 뮤지컬을 후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금융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했다”며 “아동·청소년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생활 지원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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