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회원 대상 심리상담·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상담 접근성 높이고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7월 27일 한국노동공제회-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제공: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와 플랫폼노동자 및 프리랜서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가 업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살피고,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한국노동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및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노동공제회는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업무시간과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개인 단위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을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간과 비용 부담 등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회원들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7월 27일 한국노동공제회-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제공: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는 일의 특성상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이 누적될 수 있지만 관련 지원체계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전문 상담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금분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 소장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의 노동환경을 이해한 상담과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노동공제회와 협력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살피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공제회는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의 복지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과 자산형성, 법률지원, 역량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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