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다올투자증권, 생성형 AI 실무 적용…전 임직원 교육
다올투자증권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구현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 과정은 프롬프트 활용 핵심 기법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바이브 코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생성해 프로그램이나 자동화 도구 등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비교적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은 교육 과정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실제 업무를 주제로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각 직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드는 방식이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심화 과정인 ‘AI 실무 도입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발굴한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결과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성과 발표회를 열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포상한다. 우수 사례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후속 교육을 통해 공유해 개별 직원이 개발한 AI 활용 방식을 조직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도 진행한다. 다올투자증권은 9월부터 10월까지 그룹 임원진을 대상으로 별도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원뿐 아니라 경영진까지 AI 활용에 참여하도록 해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AI 활용 교육과 실무 적용 사례 발굴을 병행해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효율화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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