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GS건설,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수원보훈원 산책로 및 휴게공간 조성·여름나기 용품 후원
GS건설은 경기도 수원보훈원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허윤홍 GS건설 대표,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보훈원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건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예우를 갖추고 실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수원보훈원은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양로 및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부 산하 복지시설이다.
GS건설은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온 바 있다. 이에 GS건설은 GS그룹 공익재단인 남촌재단과 함께 재원을 마련하고 초록우산을 통해 수원보훈원 내부에 다양한 수목과 휴게시설을 갖춘 야외 산책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고령의 입소자들을 위해 여름 침구·선풍기·건강식·제철 과일 등을 지원했다. 건설현장에서 수거한 폐안전모 약 10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도 기증하며 자원순환의 의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임직원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회사는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캠페인 ‘815런’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전 신청을 거친 임직원들이 직접 러닝 캠페인에 동참한다.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발로 뛰며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고 사내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GS건설은 더 나은 삶의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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