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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 예비 고객과 머리 맞댔다…韓 안착 전략 모색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지커(Zeekr)가 국내 고객과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지커 커뮤니티 데이’(Zeekr Community Day)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 앤헤이븐에서 열린 지커 커뮤니티 데이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7X 예비 고객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커 브랜드와 7X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는 고객 참여 세션과 프라이빗 다이닝,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 참여 세션에서는 한국에서 지커 커뮤니티를 어떻게 운영할지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커는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5년간 전 세계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기업 문화, 브랜드 심볼 등에 반영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이어왔다.
지커 코리아도 같은 방식으로 한국 고객과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맞는 문화 콘텐츠뿐 아니라 제품 기능에도 고객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지커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지커와 7X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 기대감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커 코리아는 고객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한국 시장에 맞는 지커 브랜드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커 코리아는 7X를 프로(Pro), 맥스(Max), 울트라(Ultra) 등 3개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
연내 네트워크를 14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도 구축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사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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