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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H 강남·서초 전시장.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서울 강남·서초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을 열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강남·서초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CC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국내 12번째 SBH 전시장이다.
전시장은 주요 수입차 브랜드가 밀집한 서울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자리 잡았다. 수도권 고객과 지프·푸조의 접점을 넓히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면적은 641㎡(약 194평)다. 단층 공간에 지프와 푸조 각각 4대씩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두 브랜드의 최신 CI를 적용해 한 공간에서 차량을 비교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별 공간에는 각기 다른 색깔을 입혔다. 지프 전시 공간은 세븐 슬롯 그릴과 어텀 리프, 머드 컬러 등을 활용해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했다. 푸조 공간은 블랙과 블루 톤에 사자 머리 그래픽 월을 적용했다.
서비스 네트워크 통합도 추진한다. KCC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기존 푸조 성동 서비스센터에서는 현재 지프 정비 서비스를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 연내 시설 리노베이션을 마친 뒤 공식 SBH 서비스센터로 전환할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SBH 강남·서초 전시장은 지프와 푸조의 뚜렷한 개성을 하나의 완성도 높은 고객 경험으로 연결한 서울의 전략적 거점”이라며 “국내 대표 수입차 상권에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더욱 편리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7년까지 전국 SBH 전시장을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남·서초 전시장 개장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지프와 푸조 로고가 적용된 스포츠 타월을 제공한다.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각 브랜드의 정품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브랜드별 1명에게 ‘발뮤다 더 팟’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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