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5일간 2만명 방문…14일 특별공급 시작
-울산 남구 야음동 1,521세대 규모…전용 59~102㎡ 1,153세대 일반분양
-평일 저녁 30~40대 가족 방문 이어져…15일 1순위·22일 당첨자 발표
울산 남구에서 공급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개관 후 5일간 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오는 9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울산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아이에스동서(IS동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문을 연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는 5일간 총 2만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방문객도 약 5,000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저녁에는 퇴근 후 방문한 30~40대 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견본주택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유니트를 둘러본 뒤 상담석에서 분양가와 청약 자격, 계약 조건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봤다.
최근 울산 주택시장에서는 미분양 감소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등 일부 지표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 측은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와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 등을 근거로 지역 주택시장 여건이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서는 재개발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도 진행되고 있다.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이 지역에 들어서는 총 1,521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구 야음동 350-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521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59~102㎡ 1,15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교육과 생활환경도 실수요자들이 살펴보는 요소로 꼽혔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기존에 이용하던 삼산동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새 아파트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살펴봤다”며 “선암호수공원과 초등학교 접근성도 관심 있게 봤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또 다른 방문객은 “집 내부뿐 아니라 단지 안에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중요하게 살펴봤다”며 “어린이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운동시설 등 커뮤니티 구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청약 일정은 9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정돼 있다.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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