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코아스, 39억원 규모 사무가구 공급계약 수주…연내 약 2,000석 공급
-공개경쟁입찰 통해 계약 체결…전년도 연결 매출액의 5% 이상 규모
-ESG 탄소중립 목재 적용 제품 포함…상반기 흑자전환 이어 수익성 중심 수주 확대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39억원 규모의 사무가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약 2,000석 규모의 오피스용 시스템 사무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코아스는 제안 평가에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데스크 제품을 제안했으며, 직원 품평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시상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금액은 연결 기준 전년도 매출액의 5% 이상으로 한국거래소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기준에 해당한다.
회사는 산불 피해목 등 국산 산림자원을 사무가구 소재로 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재는 성장 과정에서 흡수한 탄소를 제품으로 사용되는 동안 저장하는 특성이 있다.
코아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1억5,200만원, 영업이익 1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생산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수주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아스는 향후 ESG 탄소중립 목재를 활용한 사무가구 제안을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관련 제품 적용 범위도 넓혀갈 방침이다.
신주은 코아스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안전성과 편의성뿐 아니라 업무공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는 소재의 환경적 가치를 함께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약에 따른 납품과 품질 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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