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2026 산업보안컨퍼런스’ 준비위 출범…‘역대 최대 규모’ 예고
- 국정원·산업보안한림원·산업기술보호협회·이데일리M 참여
삼성·SK·LG·현대차 등 주요 그룹 CEO 비롯해 1000명 규모로 확대
기조토론서 ‘간첩죄 개정의 의의’ 논의…경제안보·핵심기술 보호 해법 모색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국가 핵심기술 보호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2026 산업보안컨퍼런스’가 역대 최대 규모 개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6 산업보안컨퍼런스 준비위원회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7층 컨퍼런스룸에서 발족식을 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기획 및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산업보안한림원 ▲이데일리엠 등 관계기관 인사 약 30명이 참석해 컨퍼런스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세부 프로그램 및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국가정보원이 주관해 온 산업보안컨퍼런스는 첨단기술 유출 방지와 국가핵심기술 보호,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등 산업보안 현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의 장이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의 보안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지난 2025년 행사에는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해 미국의 기술유출 대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가핵심기술 식별·정보유출 탐지, 첨단기술 법제와 산업기술보호법 등을 논의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오프라인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여자를 합쳐 약 1000명 규모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 ▲SK ▲LG ▲현대차 등 주요 그룹의 CEO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산업보안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의 최고위 의사결정권자부터 현장 실무진까지 산업보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준비위원회에는 국가정보원과 산업계를 대표하는 산업보안한림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문 미디어 역량을 갖춘 이데일리M이 참여했다. 국가정보원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총괄을 맡고,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제와 토론, 행사 운영 및 홍보 등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기조토론에서는 최근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 ‘간첩죄 개정의 의의’를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026년 개정 형법 시행으로 간첩죄 적용 대상이 기존 ‘적국’에서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된 가운데, 경제안보와 첨단·방위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제도적 대응 방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취임 전부터 간첩죄 적용 범위 확대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해 왔다. 국가정보원은 개정 형법 시행에 맞춰 최근 방첩 유관기관들과 국가방첩체계 확충과 국가 연구개발(R&D) 보안 강화, 첨단·방위산업 기술 유출 대응 등을 논의하는 등 범정부 공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국가정보원이 2026 산업보안컨퍼런스의 전체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및 준비위원회 운영과 향후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한 운영안을 공유했다.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산업보안한림원, 이데일리M 등 참석 기관들은 컨퍼런스의 핵심 의제와 프로그램 구성, 기관별 역할 및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의 총괄 아래 기관별 전문성을 결합해 세부 프로그램과 발표·토론자 선정, 행사 운영 및 홍보계획 등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데일리M은 지면·온라인·영상 등 미디어 채널을 연계해 컨퍼런스 전후 산업보안 의제를 확산하고 행사에서 도출되는 정책·산업 현안을 후속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기술 유출과 연구보안, AI·사이버 보안, 공급망·투자안보 등 산업 현장의 핵심 이슈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컨퍼런스의 논의를 연중 아젠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족을 기점으로 세부 핵심 아젠다 확정, 발표·토론자 선정, 부대행사 기획 등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부과 대신 이걸 산다고?”…190만원짜리 ‘홈뷰티’ 뜨는 이유 [얼마예요]](https://ecn.edailystatic.com/data/ecn/image/2026/09/22/ecn20260922000018.400.0.png)
![올렸다 하면 조회수 500만… 테토남 시리즈로 감 잡은 ‘픽고’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9/22/isp20260922000090.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ADC+면역사이토카인' 한 분자에…리가켐바이오·에이비온, iADC 공동개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나고야 2026] 중국의 도발, 연속 헤더로 화답…남자축구, 4회 연속 AG 결승행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9년 전 개미 눈물, 이번엔?"…삼전닉스 자사주 실탄 곧 바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기아 1차 협력사 현성테크노 회생 폐지…채권자 주도 재신청 예고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개발 중단 2년8개월만 반환…한미약품 ‘벨바라페닙’이 던진 권리 회수 중요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