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두레시닝, ‘2026 K-Geo Festa’ 참가…부동산 전문 AI 플랫폼 ‘KDAP’ 공개
-가치평가·자산관리·시설관리 3대 시스템 통합…부동산 업무 데이터 기반으로 연계
-30년 이상 현장 경험에 AI·데이터 기술 접목…‘부동산 디지털 SOC’ 구축 비전 제시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기업 두레시닝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K-Geo Festa’에 참가해 부동산 전문 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KDAP(Korea Data AI Platfor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DAP은 부동산 가치평가 시스템(DVMS),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DPMS), 시설관리 시스템(DFMS) 등 3대 핵심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데이터 기반으로 연계한 플랫폼이다.
두레시닝은 1994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축적해 온 부동산 자산관리(PM)와 시설관리(FM) 분야의 현장 경험에 한국데이터경제연구소(KDEI)의 부동산·상권·공간정보 분석기술을 결합해 KDAP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DPMS는 임대차계약과 임대료·관리비 청구 및 수납, 미납·연체, 공실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한다. 개별 건물뿐 아니라 다수 부동산으로 구성된 자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운영 현황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FMS는 건축물의 시설·설비 점검과 유지보수, 관리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향후 AI를 활용한 예방적 유지관리와 건축물 안전관리 기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두레시닝은 KDAP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부동산 관련 업무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개발·거래·운영·관리·재생에 이르는 부동산 생애주기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이용 대상으로는 부동산 소유자와 투자자, 금융기관, 자산관리회사, 공공기관 등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환경을 제공해 부동산 관리의 효율성과 정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부동산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KDAP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동산 자산가치 관리와 비용 효율화에 활용하고, 공공 부문에서는 부동산 정보 접근성과 건축물 안전관리, 재산권 관련 정보 활용 등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금융·보험·건설·도시정비 등 연관 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부동산 전문인력과 AI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이사는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단순한 업무 전산화가 아닌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산업구조 변화로 확대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두레시닝은 이번 ‘2026 K-Geo Festa’를 통해 KDAP의 주요 기능과 적용 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AI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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