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 위례신도시 열풍 오피스텔로 이어질까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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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 위례신도시 열풍 오피스텔로 이어질까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 위례신도시 열풍 오피스텔로 이어질까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위례신도시다.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신도시라는 점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남을 대체할 신도시이고 인근에 문정법조타운이 들어서는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이미 분양을 시작한 일부 아파트들은 연일 ‘분양 불패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청약 1순위에서 분양이 마감됐고, 1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제는 아파트 상가로까지 열기가 번지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천만원의 웃돈까지 붙는 등 과열 조짐마저 보인다.

극심해지는 전세난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도 위례신도시의 인기에 한몫 했다. 전세에 지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차라리 사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올 6월을 기점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는 아파트들이 많다. 엠코타운플로리체를 시작으로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분양권 거래가 풀렸다. 5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수요자와 시세 차익을 노리는 분양권 소지자들이 몰려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자연스럽게 남은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린다. 12월 초 오피스텔 321실을 분양하는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가 대표적이다. 강남과 바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BL에 지어질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84㎡), 상가(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면적은 23~85㎡까지 다양하다.위례신도시가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이다. 강남과 분당, 판교로 연결되는 교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안에서도 교통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건설 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역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8호선 복정역과 장지역은 물론이고 신설 예정인 우남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은 ‘휴먼링’과 ‘트랜짓몰’이다. 오벨리스크가 들어설 예정인 곳이다. 휴먼링은 자동차와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랜짓몰은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친환경 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해 화제가 됐다. 공원·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구간을 나눠 연출해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오벨리스크 바로 앞에는 ‘모두의 광장(가칭)’이지어질 예정이다.

아파트와 상가 분양의 열기가 오피스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아파트 73~85㎡의 소형 평형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위례신도시내에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대체할 상품으로 오벨리스크의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 평형대 오피스텔은 3면이 개방된 남향으로 배치했다. 고층 세대에서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자레인지·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벨리스크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8호선 복정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초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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