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중국인 건설 근로자 2만 명 수입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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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중국인 건설 근로자 2만 명 수입

이스라엘 - 중국인 건설 근로자 2만 명 수입

▎동예루살렘의 아파트 건설 현장. 이스라엘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중국인 근로자를 수입하려 한다.

▎동예루살렘의 아파트 건설 현장. 이스라엘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중국인 근로자를 수입하려 한다.

 Israel - LABOR EXPLOITATION?
An Israeli plan to bring 20,000 Chinese construction workers to the Middle Eastern state has come under criticism from opponents warning the laborers will hurt the local economy and be susceptible to exploitation. Unlike laborers from other countries with bilateral agreements with Israel, Chinese workers come into Israel through contracts between Israeli and Chinese companies, often paying middlemen to secure their permits.

“Importing workers like this will seriously hurt employment, reduce the wages of poor workers in Israel and perpetuate the technological lag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Zionist Union Knesset member Shelly Yacimovich said, adding also that Chinese workers in Israel have often been exploited by the agencies that arranged their employment.

The Israeli construction sector already consists of about 6,000 foreign workers, including about 3,700 from China. The two countries have sought to reach a bilateral labor agreement in the past few years but have disagreed over a number of employment issues. The Chinese government has said it will not allow its workers to build housing in controversial West Bank settlements, where about 600,000 Israelis live.

Bringing in new workers was urgent, as Israel lacked skilled construction workers to help bring down the cost and expedite the construction of new housing, the Finance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Employing Palestinians from the West Bank was not seen as a viable option, because their permits can be revoked for security reasons. The ministry added that it would ensure the mechanisms were in place to prevent foreign workers from being exploited by their employers.

“In my view, this is a necessary and important step to lower housing prices,”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said. Chinese laborers worked at a pace 50 percent faster than that of Israelis, Palestinians or others, the ministry also said.

— MICHAEL KAPLAN
 이스라엘 - 중국인 건설 근로자 2만 명 수입
이스라엘은 중국인 건설 근로자 2만 명을 수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계획은 중국인 근로자가 이스라엘 경제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착취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이스라엘과 정부간 협정을 체결한 다른 나라의 노동자와 달리 중국 근로자는 양국 민간기업 간의 계약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해 취업 허가를 받으려고 중개인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 최대 야당인 시온주의연합 소속 셸리 야시모비치 의원은 “이런 식의 외국 근로자 유입은 이스라엘 경제에 심한 타격을 주며 형편이 어려운 이스라엘 근로자의 임금을 낮추고 건설 산업의 기술 격차를 고착시킨다”고 비판했다. 또 이스라엘에서 중국인 근로자가 고용 중개업체로부터 착취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스라엘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6000명이며 그중 3700명이 중국인이다. 양국은 지난 몇 년 동안 노동 교류 쌍무협정을 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여러 고용 조건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중국은 이스라엘인 약 60만 명이 거주하는 요르단강 서안(이스라엘 점령지)의 정착촌에선 자국 건설 근로자의 작업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재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주택 건설의 비용을 줄이고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는 데 필요한 숙련된 건설 근로자가 부족해 외국인 수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안의 팔레스타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방안은 보안 이유로 노동허가가 취소될 가능성이 커 바람직한 대안이 아니다. 당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주의 착취를 받지 않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주택 가격을 내리려면 중국인 근로자 수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인 근로자는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 또는 다른 나라 근로자보다 작업 속도가 50% 빠르다고 당국은 밝혔다.

- MICHAEL KA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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