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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이타카홀딩스 인수한 하이브... 2분기 성장 가능성 ↑

하이브 신사옥 시안 사진. /사진:하이브
 
22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하이브(전 빅히트) 주가가 전일대비 4.96% 상승한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하이브는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소재 종합 미디어 지주회사인 이타카홀딩스(Ithaca Holdinga LLC) 지분 100%를 인수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고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B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2분기부터 BTS,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으며 5월부터 이타카홀딩스(Ithaca Holdinga LLC) 실적 연결이 계산돼 2021년(5~12월)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이 추가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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