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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1120원 턱밑'

코스피 3209.43, 코스닥 978.61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이 5.8원 올라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꺼지지 않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중앙포토]

원달러 환율이 5.8원 올라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꺼지지 않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중앙포토]

 
원달러 환율이 5.8원 올라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꺼지지 않으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19.6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원 올라 출발했다. 장중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위험 회피 분위기의 확대가 원달러 상승 압력을 더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힘을 받으면서, 구리와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했지만, 시장에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이에 글로벌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형성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지수는 350.38포인트(2.55%) 내린 1만3401.86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세로 전환하며,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한편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7포인트(1.23%) 내린 3209.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9포인트(1.43%) 하락한 978.61에 거래를 마쳤다.
 
정지원 인턴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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