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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증권가, 삼성생명 '실적 전망치' 하향…주가는 하락 마감

즉시연금 소송 패소에 따라 충당금 적립 불가피

26일 삼성생명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69%(1300원) 내린 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앙포토]

26일 삼성생명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69%(1300원) 내린 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앙포토]

삼성생명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즉시연금 소송 패소 여파로 삼성생명의 2분기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6일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9%(1300원) 내린 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삼성생명이 가입자에게 보험금 산출 방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즉시연금 소송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도 관련 소송 1심에서 모두 패소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지급 소송에서 1심 패소하면서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충당금 적립분을 제외한 삼성생명의 2분기 순이익은 2850억원으로 당초 시장 기대치인 3274억원보다 소폭 낮게 전망했다. 다만 1분기 대규모 이익에 힘입어 올해 연간 지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2.3% 증가한 1조54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연결 기준)을 전년 동기 대비 32.5% 줄어든 3026억원으로 추정했다.
 
 

윤형준 인턴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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