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티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아난티는 28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어제보다 2.40%(25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7일 아난티는 전일 대비 9.59% 상승한 1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남북 직통 연락선이 단절된지14개월 만에 다시 복원된다는 소식에 영향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난티는 리조트 개발업체로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금강산 관광단지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앤드 온천 리조트를 건설했지만,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며 영업활동을 중단했다.
27일 청와대는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끊어진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현정 인턴기자 lee.hyunjung3@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속보]광명·파주 기온 `40도`…수도권 덮친 폭염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시영, 이혼 후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 고백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큰손' 삼성 돌아왔다…美 디지털 헬스케어업체 젤스 인수(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기업 신용등급 3년째 줄하향…하반기도 먹구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일동제약도 비만약 대열 합류, 코스피 이전 가능성에 알테오젠↑[바이오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