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영업이익 719억원, 지난해 동기 대비 258% 증가

상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은 2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기관이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장기간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법)을 비롯한 기업금융 부문 영업수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8% 증가한 78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한양증권 주가는 호실적과 향후 성장 기대가 겹쳐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전날에는 4.17% 올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양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확대 여력이 있고 위탁매매 수수료의 비중이 낮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김종근 흥케이병원장 "진정한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 구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서유리, 칼 빼드나…"정신적으로 병든 사람"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6억 대출 제한’에 주담대 신청 역대급 ‘반토막’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위클리IB]‘수익률 쇼크’면한 韓 LP들…트럼프 과세조항 삭제에 ‘안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