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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코인도란] 격동의 코인시장…살아남는 자가 강자다

금융당국, 거래소 컨설팅 결과, 신고 요건 갖춘곳 '0'
싱가포르로 간 카카오, 새 먹거리 블록체인 투자 본격 추진
"투자보호장치 마련하라" 입장 견고한 개리 겐슬러
가격 급등한 루나(LUNA), 상승 이유 3가지
이번주 잭슨홀 미팅, 테이퍼링 언급될까

 
 
[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적격 투자 대상 자산에 비트코인이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도 코인 관련한 투자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500만 ‘코인러’를 위한 핵심 투자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편집자]
 
초심자의 행운. 투자를 새로 시작한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지난해 주식시장에 뛰어든 동학개미들이 그렇다. 주가는 오르기만 하는 줄 알았을 거다. 그들에게 지금 시장은 낯설다. 반등은 없고, 바닥도 없다.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가 곁에 있다면 이렇게 말해줬겠다.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고.
 
미국 중앙은행이 돈줄 조이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조짐이 보이면서 증시가 요동친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했나. 코인 시장은 이미 5월 바닥을 확인했다. 다행히(?) 위기 국면은 벗어났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시장에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시절이 하수상할 때 살아남기 위해선 현금이 필요하다. 현금도 종목이다. USDT도 코인이다.
 

국내에선 무슨 일이=금융위 “거래소 신고현황 확인해라”

특금법 신고 수리 기한(9월 24일)이 한 달 앞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6월 1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거래소 대상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거나 심사 중인 거래소 총 33개사 중 컨설팅을 신청한 25곳이 대상이었다. 그 결과, 신고 수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현재 실명계좌가 있는 이른바 4대 거래소도 탈락했다. 거래소 입장에선 이번 컨설팅을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위한 모의고사쯤으로 여겼다. 그런데 탈락이라니…. 사실 정부가 모두 탈락이라는 결과를 내놓은 배경에는 특금법상 신고수리 요건에 포함되지 않은 ‘자금세탁방지 의무이행 준비’ 부분을 평가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교과서에는 안 나온 아주 어려운 문제를 모의고사에 포함시킨 셈이다.
 
금융당국은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의 경우 갑작스러운 폐업 및 횡령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용자들은 이용 중인 거래소의 신고 준비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시중은행은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내주길 꺼린다. 거래소에서 사고가 터지면 실명계좌를 내준 은행도 책임을 져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무더기 거래소 폐쇄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원화 거래를 동반하지 않는 코인 거래는 실명계좌를 못 받아도 일단 신고를 받아주는 등 일부 요건을 완화해줄 방침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 앞서 이날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이달 내 거래소 1~2개 업체가 신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고 접수의 첫 테이프를 업비트가 끊은 셈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카카오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로 블록체인을 낙점했다.[사진 카카오]
 
국내에선 특금법에 정신이 팔린 사이, 카카오는 싱가포르로 갔다. 카카오는 최근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 크러스트(기존 클레이튼 법인을 흡수)와 비영리 법인 클레이튼재단을 설립했다. 크러스트는 카카오의 해외 블록체인 사업 전진기지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활용한 서비스를 발굴ㆍ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3억달러 규모의 ‘클레이튼 성장펀드(KGF)’를 조성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실 카카오는 2018년 3월 이미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 그라운드X를 설립한 뒤, 메인넷(클레이튼)과 코인(클레이)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3년이란 시간이 어영부영 지나갔다. 들리는 얘기로는 100여 개의 카카오 자회사 가운데 그라운드X가 가장 찬밥 신세였다고 한다.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을 크러스트 대표로 임명했다. 송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 멤버로 김 의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2015년 카카오가 인수한 인도네시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패스 사업을 맡아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역시 창업 멤버인 강준열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책임자(CSO)와 신정환 전 카카오 총괄부사장도 합류했다. 김 의장이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어벤져스 급의 인사를 전면에 내세운 셈이다.
 
카카오(정확히는 김 의장)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눈에 띄게 달라진 태도는 지난번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도 알 수 있다. 그라운드X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이 합류해 힘을 실었다. 라인(네이버)을 누르고 사업권을 따냈다.
 
지난해가 카카오톡 탄생 10주년이다. 초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는 10여년 만에 시가총액 100조원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서비스가 국내 위주다 보니 최근에는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악덕 사업자 이미지로 전락했다. 이런 비판을 극복하고 성장하려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 김 의장은 다음 10년의 새로운 먹거리, 모바일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블록체인을 낙점했다. 블록체인 영역에서 세 번째(첫 번째는 한게임) 성공 신화를 쓰려고 한다.
 

해외에선 무슨 일이=SEC 위원장 “디파이도 감독 대상”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장치가 우선돼야 한다는 이유로 여전히 비트코인 ETF 신청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사진 폭스TV]
 
아는 사람이 더하다. 사정을 잘 아니 형편을 봐 줄줄 알았는데, 잘 아니까 더 엄격하게 규제하려 한다.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얘기다. 코인 업계에서는 시장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만큼, 전임 의장과는 달리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니다. 이더리움(ETH) 기반 ETF 신청 2건을 포함해, 올 들어 총 23건의 암호화폐 ETF 출시 승인 신청이 제출됐다. SEC에 서류가 쌓여가고 있는데도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승인 여부 결정을 계속 연기하고 있다.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포용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 장치가 선결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디파이(탈중앙 금융)로 알려진 일부 탈중앙 프로젝트에는 SEC가 감독하는 유형의 기업처럼 보이게 하는 요소가 있다”며 “지금까지 미국에서 완전히 규제되지 않은 이러한 P2P 네트워크는 감독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탈중앙 속성 때문에 SEC의 감독이 필요없다고 주장하지만, 겐슬러는 디지털 토큰이나 이와 유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아무리 분산화돼 있다고 하더라도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파이 프로젝트가 SEC의 감독관할권에 포함될 경우 디파이 생태계는 큰 변혁을 맞이할 것이다.
 
현재 전세계 규제당국의 감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거래소는 바이낸스다. 미국ㆍ영국ㆍ캐나다ㆍ케이맨제도ㆍ홍콩 및 일부 유럽연합 국가 등의 규제기관으로부터 규제 감시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은 최근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의 네덜란드 내 영업이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집하려던 바이낸스US의 계획은 틀어졌다. 자금조달은 바이낸스US의 상장(IPO) 추진 과정의 첫 단추다. 제2의 코인베이스가 되려던 계획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난 셈이다.
 
결국, 글로벌 규제 당국의 압박에 신원인증(KYC)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바이낸스는 20일 “모든 사용자는 중간 검증(Intermediate Verification)을 완료해야만 암호화폐 입출금ㆍ거래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중간 검증을 완료하려면 안면 검증을 마치고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관련 자산을 꾸준히 매도하며 코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이는 최근 아크 ETF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줘야 할 환매대금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사진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
 
암호화폐의 강력한 지지자로 알려진 일명 ‘돈 나무(캐시 우드)’ 언니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 최근 연일 암호화폐 관련 주식을 팔고 있다. 지난주(16~19일) 아크는 코인베이스 9만5802주, GBTC(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11만2463주를 매도했다. 변심한 걸까. 아니다. 최근 아크 ETF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투자자들이 환매를 요구하고 있다. 환매 대금을 내주려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코인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이들은 아크 이외에도 많다. 650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뉴욕 벤처캐피탈 타이거글로벌은 6월 말 기준으로 6억6500만달러 규모의 코인베이스 주식(262만5294주)을 보유하고 있다. 헤지펀드계 전설로 불리는 빌 밀러가 창업한 밀러밸류파트너스 역시 2분기 말 기준으로 3000만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사들였다.
 
전통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꾸준하게 이뤄진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분기 말 기준으로 마라톤디지털홀딩스ㆍ라이엇블록체인 등 채굴업체 주식을 약 3억8200만달러어치 들고 있다. 미국의 4대 은행인 웰스파고는 최근 고액자산가를 위한 비트코인 패시브 펀드를 규제기관에 등록했다. JP모건체이스도 SEC에 패시브 비트코인 펀드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클리 코인=루나(LUNA), 플라이 투 더 문?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의 보급을 목표로 하는 한국 최초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루나(LUNA)는 지난 19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사진 코인원 홈페이지]
 
지난주 위클리 코인으로 다뤘던 카르다노(ADA)는 20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9월 12일 스마트계약 기능을 추가하는 ‘알론조’ 업데이트를 앞두고 연일 강한 흐름을 보인다. 카르다노보다 하루 앞선 19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또 다른 코인이 있다. 루나(LUNA)다. 올 초 1달러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거래되다, 3월 중순 20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치솟았다. 이후 5월 급락장에서 4달러선까지 밀렸다가 반등, 19일 장중 33.5달러(바이낸스 기준)를 찍었다. 한 달 동안 5배 넘게 올랐다.
 
테라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의 보급을 목표로 하는 한국 최초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와 루나의 이중 토큰으로 구성돼 있다. 루나는 UST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수요가 늘면서 UST 가격이 1달러보다 비싸지면 UST를 추가 발행하고 그 만큼의 루나를 소각한다. 반대로 공급이 늘어 UST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루나를 발행하고 그에 해당하는 UST를 소각해 1달러 가치를 유지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루나 가격 급등의 이유를 크게 3가지로 꼽았다. 먼저, 테라의 급속한 생태계 확대다. 테라는 디파이ㆍ대체불가토큰(NFT) 등 핫한 섹터는 물론이고 이더리움ㆍ솔라나 등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의 브리지도 제공한다. 또, 수많은 소매 및 결제 프로토콜(차이)도 지원하고 있다. 조만간 테라 생태계에 메타버스 프로젝트(테라월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테라 생태계의 디파이 플랫폼인 앵커 프로토콜의 담보 자산에 이더리움을 추가했다. 곧, 이더리움을 맡기면 UST를 빌릴 수 있다. 때마침 UST가 코인베이스 프로에 상장되면서 앵커 프로토콜 이용자들이 많아졌다. 20일 현재 앵커의 총담보 자산가치(TVL)는 33억5500만달러에 이른다.
 
셋째, 루나와 UST 공급을 통제하는 토크노믹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테라는 현재 가장 성공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다. 탄생 이래 1UST 가치는 대체로 1달러 안팎을 유지했다. UST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발행량이 늘어나고, 그에 해당하는 만큼 루나는 소각된다. 공급이 줄어드니 루나 가치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신고점을 경신한 다음날인 20일 루나 가격은 장중 한때 15% 급락했다. (필자는 현재 루나 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뭘 봐야 할까=잭슨홀 미팅, 테이퍼링은?

지난해 8월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올해 잭슨홀 미팅에서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관련,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 블룸버그]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휴양지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ㆍ통화정책 학술 토론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40여개국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26~28일 열린다. 
 
첫날인 26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과 관련해 어떤 말을 할지 지켜봐야 한다. 테이퍼링이 본격화된다는 건 유동성 축소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자산가격을 밀어올린 건 무엇보다 돈의 힘이다. 돈줄을 조인다는 신호이니만큼 시장에는 충격이 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통화질서에 가장 큰 변화를 몰고 올 디지털통화(CBDC) 관련 논의도 주목을 끌고 있다. 디지털 위안의 상용화를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도 각각 디지털 유로화와 디지털 엔화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세계 모든 국가의 90%가 디지털통화 도입을 확정했거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잭슨홀 미팅에는 암호화폐 관련자가 유독 많이 참가 신청을 했다.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통화를 도입할 경우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잭슨홀 미팅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다.  
 
아울러 연준의 판단의 근거가 되는 물가와 고용 관련한 지표도 발표된다. 26일에는 미국 7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일에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나온다.
 
 
※필자는 알고란(알기 쉬운 경제뉴스 고란tv)의 대표이자, 유일한 기자이자, 노동자다.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경제 뉴스를 해석하는 능력(어려운 말로 ‘미디어 리터러시’)을 키워주는 유튜브 채널 ‘알고란’을 운영하고 있다. 코인ㆍ주식ㆍ부동산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투자 자산에 관심이 많다. 최근 시장 무서운 줄 잊고 레버리지로 투자하다 큰 손실을 본 후, 생계형 기자 모드로 전환했다(독자분들도 신용 거래는 조심하셔라. 여기 반면교사가 있다). 구독ㆍ좋아요ㆍ알림설정은 사랑이다. 

고란 기자 algorantv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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