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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셀트리온 3형제 동반상승 출발 … LG화학도 상승세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카카오 게임즈 하락출발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7% 하락한 3123.64로 출발했다. [중앙포토]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7% 하락한 3123.64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로는 9시 10분 기준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6억원, 961억원을 팔고 있고, 외국인은 1416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0.13% 소폭 하락 중이다. 네이버(-0.62%),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카카오(-1.67%)도 떨어지고 있다. LG화학(2.28%), 삼성SDI(0.41%), 셀트리온(3.27%)은 상승세다.  
 
업종별로는 장 초반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업(1.22%), 전기가스업(1.11%)이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0.19%), 의약품(0.14%)도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4% 내린 1040.38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69억원을 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1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2.55%), 셀트리온제약(5.79%)이 오르며 셀트리온 3형제는 동반 상승 중이다. 이들은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 USA를 통해 미국 내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외 에코프로비엠(0.22%)도 상승세다. 에이치엘비(-1.52%), 펄어비스(-1.7%), 카카오게임즈(-2.35%), SK머티리얼즈(-1.5%)는 하락세다.  
 

신수민 인턴기자 shin.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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