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넷마블힐러비, 첫번째 뷰티 브랜드 ‘V&A 뷰티’ 론칭

아트와 뷰티의 만남…양사가 제품 디자인까지 공동 참여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 [사진 넷마블]
넷마블 자회사인 넷마블힐러비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컨템퍼러리 아트&뷰티 브랜드인 ‘V&A 뷰티’를 공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V&A 뷰티는 뷰티∙헬스 비즈니스에 대한 계획을 밝힌 넷마블이 지난 6월 넷마블힐러비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넷마블 관계자는 “V&A 뷰티는 V&A의 진화하는 예술적 가치를 담은 컨템퍼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로 단순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넘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최상의 원료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이 핵심 가치”라며 “이를 위해 영국 왕립협회로부터 자문을 받은 허브 성분을 포함해 독자적인 항산화 성분 폴리테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V&A 뷰티의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V&A가 소장한 예술 작품을 반영했다.  
 
V&A 뷰티는 이번 론칭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다채로운 MD상품(아티스틱 컬렉션) 등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은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이다.
 
백영훈 넷마블힐러비 대표는 “V&A 뷰티는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美 상장 임박’ 네이버웹툰, 해외 생태계 안착…‘국경 넘은 작품’ 60% 증가

2‘웰다잉 시대’ 상조업 두드리는 생보사…하지만 2년째 답보, 왜?

310만전자·20만닉스 간다더니 ‘뚝’…“반도체 비중 줄여야할까?”

4女 평균수명 ‘90세’ 넘었다…보험사들 새 먹거리는 ‘요양사업’

5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6‘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7“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8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9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

실시간 뉴스

1‘美 상장 임박’ 네이버웹툰, 해외 생태계 안착…‘국경 넘은 작품’ 60% 증가

2‘웰다잉 시대’ 상조업 두드리는 생보사…하지만 2년째 답보, 왜?

310만전자·20만닉스 간다더니 ‘뚝’…“반도체 비중 줄여야할까?”

4女 평균수명 ‘90세’ 넘었다…보험사들 새 먹거리는 ‘요양사업’

5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