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가족 4명서 축의금 10만원? "밥값 9만원인데…" 적정선 놓고 '시끌'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직장 동료 결혼식에 다녀온 A씨의 사연이 확산했다.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아내와 유치원생 자녀 2명까지 가족 4명이 함께 예식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웨딩홀 뷔페가 맛있기로 유명해 가족들도 함께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축의금은 10만원을 냈다. A씨는 “성인 2명에 아이 2명이니 10만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식 이후 동료는 A씨에게 “예식장 식대가 1인당 9만원인데 가족 4명이 와서 10만원을 냈다고 하니 솔직히 당황했다”며 “우리가 그렇게 안 친한 사이였나 싶었다”고 속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온 가족이 뷔페를 즐긴 내가 상식 밖 행동을 한 것이냐, 아니면 동료가 지나치게 계산적인 것이냐”고 되물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우세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 진행된 무기명 투표에서는 약 82%가 “가족 4명이 가서 10만원만 낸 것은 무개념”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누리꾼들은 “혼자 가도 10만원 내는 시대에 4명이 10만원은 과하다”, “축하보다 외식 목적처럼 보인다”, “친한 사이면 오히려 더 챙겼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 “축의금 액수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한편 최근 결혼식 비용 상승으로 축의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웨딩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웨딩홀 식대는 1인당 8만~1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으로 61.8%가 10만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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