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보통주 20만주·우선주 5만주 장내매수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장내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20만주와 미래에셋증권2우B(우선주) 5만주를 매입한다.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게 되면 주식 유통 물량이 줄어들어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미래에셋증권2우B 주가도 이날 개장 직후부터 1% 넘게 오르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16일 이사회에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 미래에셋증권2우B 30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04%, 2.14%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3개월 안에 자사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지난 8월 발표한 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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