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개장시황] 코스피 3000선 밑으로…삼성전자 ‘7만전자’ 무너져
- 크래프톤·KB금융·SK텔레콤 등 상승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천보 등 하락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7만400원보다 0.85% 하락하며 6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종가 7만100원으로 7만원선을 회복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 초반 6만원대로 떨어졌다. 크래프톤(2.46%), KB금융(1.91%), SK텔레콤(1.60%)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3%) 내린 994.75로 장 초반 하락세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3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CJ ENM(2.74%)과 알테오젠(0.55%)은 오르고 있다.
2차전지 소재주인 엘앤에프(-6.11%), 에코프로비엠(-3.90%), 천보(-2.81%)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가 지난 20일(현지시각)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발표 소식 후 하락세다. 전체 LFP 배터리 중 90% 이상이 중국산인 상황에서 테슬라의 발표는 국내 2차전지 기업의 매출 하락 우려로 이어졌다. 펄어비스(-3.18%), 카카오게임즈(-2.37%)도 떨어지고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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