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중순 12만원대 주가, 22만원으로 치솟아…P2E 시스템 기대감 높아져

최근 게임산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위메이드 주가 역시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형 게임사는 물론 넥슨, 엔씨소프트까지 ‘블록체인’을 게임에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몸값을 올리고 있다.
이들 중 블록체인을 게임에 가장 잘 접목한 게임사가 위메이드다. 지금까지 게임사는 이용자가 게임에서 거래한 수수료를 일부 가져가거나, 이용자가 아이템을 구매하게 해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게임 아이템(흑철)을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게 해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P2E)을 마련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믹스는 게임 아이템을 드레이코(암호화폐)로, 드레이코를 다시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 게임사는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에게 많은 피로감을 준 과금모델(P2W)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수익모델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 개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일간스포츠
이데일리
이데일리
연상호·강타·박창식 “K콘텐츠 미래..예산 증액 필요”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론 머스크 미국에서 추방? 트럼프의 대답은[오늘M7]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번엔 될까" MG손보, '정상 매각' 재시동...인수자 찾기 '산 넘어 ...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항생제 사업에 힘싣는 JW중외제약…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