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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삼성엔지니어링, 2% 약세…2달만에 최저

장 중 2만900원까지 하락…8월 30일 이후 최저치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한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가스 프로젝트.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한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가스 프로젝트.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 종가 마감 대비 2.27%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지난 24일 이후 3일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2만3400원에 장을 마친 뒤 25일 2만2450원, 26일 2만2000원으로 떨어진 데 이어 29일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프로젝트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을 따냈지만 주가는하락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가스전 프로젝트에 발을 들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 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황 화합물 등의 산성 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담당한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 주가 향방의 주요인은 수주"라며 "내년 발주 시장 분위기와 실제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결과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80달러에 육박하는 유가 수준에서 OPEC의 산유량 조절로 현재 수준의 유가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보르쥬4, 인도네시아 화학공장 등 13건 155억달러의 파이프라인이 대기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수소와 암모니아 관련 파이프라인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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