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슈와 공급계약 규모 6053억원으로 증액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약기업 로슈와 체결한 위탁생산(CMO) 계약 규모가 5억5015만 달러(약 6053억원)로 직전 계약보다 1만4630만 달러(1609억원)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두 기업이 본계약을 체결한 후 세 번째 증액이다.
모더나 관련 호재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4일 위탁생산하고 있는 모더나의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가 전날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가는 이날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13일 종가 대비 10% 가까이 올랐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尹,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특검, 구속영장 청구 검토(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송하윤 측 “학폭 의혹 유포자, 지명통보 수배”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최대 55만원'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신청 방법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위클리IB]‘수익률 쇼크’면한 韓 LP들…트럼프 과세조항 삭제에 ‘안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