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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알에프세미, 인체 무해한 살균램프 판매 기대에 상한가

222 나노미터 파장 원자외선, 살균력 뛰어나…국내외 판매 본격화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알에프세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알에프세미 대전 본사 전경. [사진 네이버 지도 캡쳐]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알에프세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알에프세미 대전 본사 전경. [사진 네이버 지도 캡쳐]

 
인체에 무해한 살균 램프 출시 소식에 알에프세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코스닥 시장에서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한 9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은 셈이다.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알에프세미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바이러스는 사멸하면서도 인체에는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Light·파장이 짧은 자외선) 램프(모델명 Lavender222nm, Sana222)를 선보였다. 지난 4일엔 해당 램프에 대한 KC전파인증(국내 제조 전자제품 판매 인증) 및 광생물학 안정성, 오존 방출량 시험 완료 사실을 전하며, 국내 판매 시작을 알렸다.
 
통상 천연 살균제로 쓰이는 자외선 UVC 램프들은 240 나노미터 이상의 파장을 갖고 있다. 이 조명이 사람의 눈과 피부에 닿으면 실명, 피부질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알에프세미의 원자외선 램프는 파장이 222 나노미터 수준으로 짧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인체의 눈과 피부에 대한 침투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인체에 무해한 살균 램프에 대한 관심이 알에프세미 주가 급등세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인 델타와 오미크론도 사멸이 가능한 램프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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