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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플라스포 지분 61.8% 취득

구주 인수와 3자 배정 유상증자로 현금 취득
신재생에너지기기와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현대일렉트릭이 생산하는 초고압변압기. [사진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이 플라스포(PLASPO)의 지분 61.8%(약 169만주)을 228억여원에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구주 인수와 3자 배정 유상증자로 현금 취득했으며 취득액은 현대일렉트릭 자기자본 대비 3.3% 규모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계열사로 초고압 변압·차단, 배전, 선박용 배전, 에너지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포는 신재생에너지 기기의 전력변환장치와 건물용·발전용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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