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증시이슈]
전거래일보다 5.66% 상승한 2985원 기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관련 종목으로 꼽히고 있는 삼부토건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11일 삼부토건은 전거래일보다 5.66% 상승한 298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 20% 넘게 오르기도 했다. 전날에는 29.89% 오른 282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인 삼부토건은 조남욱 전 회장과 윤 당선인과의 관계가 부각되는 등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돼 왔다.
한편 삼부토건은 최근 휴림로봇의 지분 매각 소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은 이 회사의 지분 10.48%를 보유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장학금 1억원 지원
2도지코인·시바이누 거래 과열…10~30% 추가 상승 여력도
3케이뱅크, 3분기 누적 순익 1224억원 ‘역대 최대’
4고현정 패딩 패션은…‘휠라’, 겨울 화보 공개
5삶의 질 중시하는 트렌드에 공세권 단지 인기 관음공원 품은 ‘태왕아너스 프리미어’
6그랑 콜레오스 인기 심상치 않네…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중 점유율 30.7% 차지
7트랜스베버리지, ‘랄리에 샴페인’ 3종 국내 첫 출시
8트럼프, 주이스라엘 대사에 마이크 허커비 지명
9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10만 달러 도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