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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 “올해 신규채용 계획”…규모는 지난해 수준

한국경영자총협회, 올해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
신규 채용 기업 59.6% “지난해와 채용 규모 유사해”

 
 
지난해 10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채용 1차 면접전형에서 응시생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채용 1차 면접전형에서 응시생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2022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2.0%가 ‘올해 신규 채용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7.3%였으며 ‘신규 채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답변은 10.6%였다.
 
앞서 경총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경총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3.0% 수준으로 전망되는 등 국내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이자 신규 채용에 나선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업 규모가 클수록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100~299인 기업이 68.4%, 300~999인 기업 71.3%, 1000인 이상 기업 82.5%였다.
 
신규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유사하다’는 답변의 비중이 59.6%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채용을 확대한다는 기업은 30.6%, 축소한다는 기업은 9.8%였다.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36.2%는 채용 확대 이유로 ‘결원 충원’을 들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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