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 일제히 하락, KB·신한·하나·우리 은행주 동반 상승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강세, 위메이드 3%대 강세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간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9% 하락한 3만5228.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장보다 0.63% 내린 4602.45에, 나스닥 지수는 1.21% 빠진 1만4442.28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혼조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가격(6만9900원)에 SK하이닉스는 1.24% 빠졌다. 반면 ICT 대장주인 네이버(0.15%)와 카카오(0.47%)는 소폭 오르고 있다.
손해보험주인 삼성화재는 3.13% 오르면서 강세다. 은행주 역시 나란히 오르고 있다. KB금융은 0.83%, 신한지주는 0.12%, 하나금융지주는 0.21%, 우리금융지주는 1.32% 각각 상승세다.
배터리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SDI는 2.14%, LG에너지솔루션은 0.23% 상승하고 있지만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60%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1포인트(0.26%) 하락한 936.66에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257억원 사들이면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71억원, 기관은 6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0.33%, 엘앤에프는 3.11% 상승세다. 게임주인 펄어비스(0.49%), 위메이드(3.90%)도 각각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8일 ‘다크에덴’ 지적재산(IP)을 보유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반면 제약주인 에스티팜은 3.36% 하락세다. 엔터주는 JYP(0.33%)가 소폭 오르고 있지만, 에스엠(-1.01%)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0.44%)는 내리고 있다. 엔터 플랫폼 디어유도 1.16% 빠졌다. 이밖에 안랩은 1.38%, 의료기기 기업인 클래시스는 3.65% 강세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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