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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 상반기 IT부문 등 200명 채용

13개 부문 ICT 경력개발자 확대 모집
보훈 특별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KB국민은행 본점 [사진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KB국민은행은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은행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채용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ICT 리크루팅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디지털,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KB형 플랫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ICT 채용 부문을 확대한다. ▶애자일코치 ▶금융AI ▶클라우드 ▶데이터 ▶뱅킹서비스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1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진행해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국내·외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진행한 ‘글로벌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글로벌 IB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의 면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신입행원 채용 시 AI 역량검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소프트웨어 역량 검정(TOPCIT) 시험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영업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을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 채용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lee.yo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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