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0%룰 시행 첫해 감안, 지난해 매출, 영업익, 순익서 선방

매출은 전년 3135억원에서 지난해 3031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1200%룰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전년 26억원에서 지난해 121억원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95억원에서 지난해 178억원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이래로 매출액의 지속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보이고 있다"며 " 영업 및 재무적으로도 선제적 전환에 따른 과도기를 거쳐 경영건전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플라이프는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시장변화에 대비한 경쟁력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3월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가 전략적 정비를 통해 새롭게 출범했다. 약 200여명의 EFA는 8개 사업단의 구성과 배치를 통해 정식 가동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내방형 점포(OTC) 역시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파트너샵을 운영하는 투 트랙 확대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전국적인 다점포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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