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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본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수당 1회당 5만원 지원

경기 주민 만 18~39세 대상
최대 6회 구직활동비 지급
지난해 12월 면접자도 해당

 
 
온라인 화상으로 일본 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면접을 보고 있는 청년 구직자. [연합뉴스]
 
경기도가 올해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을 27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면접수당은 구직자의 취업 면접비용 부담과 기업의 면접비 지급 부담을 낮춰 청년 채용 분위기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경기도는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 1회당 5만원을 지원하는 신청을 다음달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취업 면접을 본 청년이다. 단시간 일자리나 경기도 지역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 면접을 본 경험자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에게도 이번 모집을 통해 소급 지원한다.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원, 최대 6차례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등을 지원받은 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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