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통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송달 서비스 개시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코·문자
5개 플랫폼 열람에 맞춰 순차 발송
![경기 양주시 교현예비군훈련장 앞. [연합뉴스]](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5/11/14d278b0-a67e-486d-b7e2-632f2ae56078.jpg)
경기 양주시 교현예비군훈련장 앞. [연합뉴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이날부터 제공한다.
![지난 2020년 8월 21일 코로나 사태로 경기도 연천군 예비군 훈련장이 문 닫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5/11/07c9eae2-ea1b-43de-af9d-ca2f4517671e.jpg)
지난 2020년 8월 21일 코로나 사태로 경기도 연천군 예비군 훈련장이 문 닫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예비군이 모바일 송달을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국방부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페이코·KT(문자메시지) 등 5개 플랫폼으로 소집통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며, 먼저 발송된 플랫폼으로 기한 내(최초 알림 메시지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서류를 열람하지 않으면, 다음 플랫폼으로 발송을 진행한다. 예비군이 일단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든 서류를 열람하면 다음 플랫폼으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모습. [연합뉴스]](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5/11/41c54ccd-1985-4d5a-9d1f-a5c8dd5243a6.jpg)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비군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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