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통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송달 서비스 개시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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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통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송달 서비스 개시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코·문자
5개 플랫폼 열람에 맞춰 순차 발송

 
 
경기 양주시 교현예비군훈련장 앞.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교현예비군훈련장 앞. [연합뉴스]

정부가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11일 시작한다.

 
국방부는 올해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이날부터 제공한다.

 
지난 2020년 8월 21일 코로나 사태로 경기도 연천군 예비군 훈련장이 문 닫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20년 8월 21일 코로나 사태로 경기도 연천군 예비군 훈련장이 문 닫혀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에 따르면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통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종전에는 소집통지서를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했으나, 올해부터 모바일 송달을 추가한데 따른 것이다.

 
예비군이 모바일 송달을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국방부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페이코·KT(문자메시지) 등 5개 플랫폼으로 소집통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며, 먼저 발송된 플랫폼으로 기한 내(최초 알림 메시지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서류를 열람하지 않으면, 다음 플랫폼으로 발송을 진행한다. 예비군이 일단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든 서류를 열람하면 다음 플랫폼으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모습. [연합뉴스]

세종시 예비군훈련장 모습. [연합뉴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서류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최초 1회 ‘동의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인 우편 소집통지서를 훈련 7일 전까지 발송한다.

 
국방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비군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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