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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근황은…남편 경영권 넘어간다?
- 우수AMS 경영권 변경 승인할듯
 
지난 9일 금융투자 업계와 파이낸셜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 우수AMS는 최근 최대주주가 기존 다담하모니제1호에서 퓨트로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사장이 직접 이끌던 HN Inc의 경우 그간 자금난 끝에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삼라마이더스(SM)그룹에 인수되는 등 부침을 겪은 바 있었다.
퓨트로닉은 회사 지분을 꾸준히 모으다가 최대주주 지분율을 웃돌자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 목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AMS는 조만간 임시 주총을 열고 경영권 변경을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관련 업계에선 우수AMS의 경영권 변동은 예견됐던 일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우수AMS는 당초 설립자인 전종인 회장이 이끌다 2019년 창투사인 다담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됐고, 이듬해 정대선 전 사장의 HN Inc가 특수목적법인(SPC)를 통해 간접 지배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법원이 회생채권자 측에서 부결된 HN Inc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하면서 정 전 사장은 회사 지배력을 잃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는 기업회생절차에서 채권자 등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일부 채권자나 이해관계인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법원이 일정 요건을 갖추면 강제로 승인하는 제도를 뜻한다.
앞서 정 전 사장은 회사 법정관리로 인해 올해 초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소재 고급 빌라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에게 상속받은 성북동 대지가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로 입사, 2005년 '상상플러스'의 MC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2006년 지금의 남편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며 동시에 KBS를 퇴사했다. 결혼 이후에는 두 아들을 낳았고, 육아와 가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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