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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1분기 매출 700조원 첫 돌파

삼성전자, 매출‧영업이익 부동의 1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국내 기업 순위 500위 내 주요 기업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7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7일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개 대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44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 총액은 793조5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61조9917억원)보다 131조138억원(19.8%) 증가한 수치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총액은 62조326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59조1415억원)보다 5.4%(3조185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업종별로 매출액을 따지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정보기술) 전기·전자 업종의 매출 총액이 143조3362억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석유화학(101조4110억원), 자동차·부품(80조3913억원), 보험(67조1869억원), 증권(48조1918억원), 공기업(45조3703억원), 은행(42조7730억원) 등의 순으로 매출액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규모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조3930억원(19% 증가) 늘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조7385억원(50.5% 증가) 증가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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