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1분기 국내 벤처 환경, 전년比 39.85% ↑…“민간자본 적극 유입”
- 밴처투자 매력 ↑…지수 상승세 이어갈 듯
산업은행, 벤처기업 지원에 역량 집중

KDB벤처지수는 지난 2년 간 성장세가 가팔랐으며, 2022년 1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벤처투자 매력도가 상승하며 민간자본이 적극 유입되고 있어, 지수의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실적지수는 584.0으로 전년 동기보다 43.68% 증가했다. 투자실적지수는 투자재원지수의 후행지수로,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2022년 1분기 누적 신규 투자금액은 2조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줬다.
반면 회수여건지수는 214.5로 전년 동분기 대비 1.64% 감소했다.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IPO)을 통한 회수가 일시적으로 위축됐다. 다만 회수여건지수가 투자재원지수 및 투자실적지수의 후행 지수임을 감안하면,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대형펀드 조성과 스케일업 및 미래기술 투자 등 금융지원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지원·육성 플랫폼 확대 운영,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확대 구축을 통해 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주 기자 kim.yoonj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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