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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연속 상승 용산도 보합 전환'…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떨어져

서울, 서초구만 유일하게 0.02% 상승
강남구는 3주 연속 보합

 
 
서울 응봉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응봉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하락세에도 굳건히 상승세를 유지하던 용산구도 보합으로 전환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하락했다. 4주 연속 하락세이며 지난주 -0.02%보다 낙폭을 더욱 키웠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후 매주 상승세를 유지하던 용산구도 보합으로 전환했다. 앞서 용산구는 12주 연속 아파트값이 상승한 곳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만 유일하게 0.02% 상승했다. 강남구는 3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강북·성북구 등 강북지역의 아파트값은 일제히 떨어졌다. 강북구는 지난주 -0.01%에서 -0.05%로 하락 폭이 커졌고 도봉구는 -0.02%에서 -0.04%로, 노원구와 성북구는 각각 -0.04%에서 -0.05%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급격한 금리 인상 부담과 경제위기 우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등 다양한 하방압력으로 매수세 및 거래 활동이 위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잠실, 삼성, 청담, 대치동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수도권의 집값은 -0.04% 하락했다. 지난주보다 0.01%p 확대됐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0.03%, -0.06% 하락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0.01%p 커졌다.
 
지방에서는 부산 아파트값이 최근 4주 연속 보합에서 이번 주 0.01% 떨어지며 약세로 돌아섰다.

김두현 기자 wanna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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